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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5.15 18:55 수정 2020.05.17 17:2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교원 398명에 대해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포산중학교 교장 나혜랑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동도초등학교 교장 서정하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함지고등학교 교사 임영구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무열대유치원 원장 임소영 등 136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 ▲대구성보학교 교사 정선희 등 252명에게 교육감표창을 수여한다.
포산중학교 나혜랑 교장(여, 만61세)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신축 이전한 학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 대구동도초등학교 서정하 교장(남, 만59세)은 대구형 협력학습 정착, 교원치유지원센터 구축·운영, 독서교육활동 전개, 국제안전학교 공인 인증 등 여러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대구들안길초등학교 이윤옥(여, 만59세) 교장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혁신 행재정시스템 구축,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등을 주도해 전국 특수교육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구북중학교 원미옥(여, 만57세) 교감은 독서치료와 두드림지도로 기초기본학력향샹과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적으로, 경북여자고등학교 김정애(여, 만56제) 교사는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및 지역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선택의 폭넓은 기회 제공하고, 진로진학교육을 위한 기여한 공적으로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가 코로나19로 전국에서 가장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덕분이다”며 “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한민국교육수도 대구의 자랑이다. 대구미래역량교육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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