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4일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5여 명이 가천리, 고봉리, 창4리 등 구지면 일대에서 약 22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송상만ᐧ박회순 회장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매년 폐비닐 수거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양의 영농 폐비닐을 수거했다. 환경보호 및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외의 여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영농 폐비닐 처리에 힘써 깨끗한 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점점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구지면의 경우 영농 폐비닐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문제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