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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진, '암검진받아 건강한 삶' 캠페인

김승건 기자 입력 2020.05.17 09:53 수정 2020.05.17 11:04

암검진 받아야 의료비 혜택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지정해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암검진이 매년 연말에 집중 예약돼 검진서비스에 불만이 생기고 있으므로 원활한 암검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2020년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년도 출생자 중에서 자궁 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이고,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 검진이나 암 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울진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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