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교원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각 표창 부문 대표 6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대통령 표창 1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10명, 경북도교육감 표창 10명, 경북도지사 표창 1명,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대통령 표창은 33년간 교직에서 헌신한 성희여자고등학교 권재철 선생이 수상했다.
또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 안동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동 관내 교사 25명, 일반직 5명, 교육공무직 3명, 학교운영위원 2명, 학부모 1명 총 36명에게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권덕칠 교육장은 “안동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 학부모들 덕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자라날 수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학생들과 교사들이 걱정 없이, 신나게 수업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