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자연의학 홍삼희 박사, ‘질병치유와 자연의학’ 출간

김철억 기자 입력 2020.05.18 18:49 수정 2020.05.18 18:49


자연의학 박사인 홍삼희 한국보건연구원 경북 구미지부장이 코로나19 백신대용을 위한 ‘질병치유와 자연의학’이라는 책자를 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의학을 통해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200쪽 분량으로 ▲자연의학의 이해와 사상적 배경 ▲자연치유와 건강 요소 ▲질병과 약물복용의 문제 ▲자연을 통한 자연 건강법 ▲자연치유와 심신의학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홍 박사는 “자연치유는 인간의 질병과 건강상태 문제를 내면의 자연치유 능력에 의해 조율하고 복원하는 치유술”이라며 “인체의 면역능력과 항상성, 회복력을 증강해 주는 자연적 방식을 동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아직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코로나19는 눈·코·입·귀로 인해 온다. 비염, 안구건조, 혀 백태, 인후통, 잇몸 염증이 있는 분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했다. 현대의학에서 비염만 해결해도 코로나19는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옛 역사를 보면 드라마 왕건에서 고구려와 백제의 싸움이 있기 전 괴질이 돌아 고구려군사들이 쓰러지고 장수들 역시 감염돼 전쟁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한 예가 있다. 반면 백제군은 아무도 괴질에 걸리는 사람이 없었다. 그 이유는 백제군은 해독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차 한잔 마시는 것으로 감염자가 한명도 없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박사는 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에서 자연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체형관리사 자격 취득, 한국보건교육원 자세교정사 자격 취득, 바른자세헬스케어연구소 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건연구원 구미지부장을 맡고 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