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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임시 개장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5.19 12:10 수정 2020.05.19 12:31

7월1일 정식개장

↑↑ 경주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19일 ‘북경주체육문화센터’ 개장에 앞서 무료체험 입장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전경)


경주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19일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개장이 지연 된 북경주체육문화센터의 무료체험 입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무료체험 입장행사 접수기간은 오는 25일~27일까지 3일간으로 코로나19로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이번 무료 입장기간 동안 센터의 미비한 사항을 점검하고 재정비해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임시개장 중 이용 가능한 시설은 수영장과 체력단련실로 수영장은 각부별 50명, 체력단련실은 100명으로 하루 이용객 수를 제한해 온라인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시범운영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안강읍 산대리에 위치한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종합체육·문화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최첨단장비를 구비한 체력단련실과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그리고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문화 및 다목적 강좌실 등이 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이번 임시개장 체험을 통해 내부시설 보강 등 마무리 작업을 거쳐 시민들에게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임시개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북경주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northgj.gyeongju.go.kr) 또는 054-760-2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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