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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사랑의 연탄 후원행사 진행 달성군-힐크레스트 상생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25 18:50 수정 2016.12.25 18:50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과 힐크레스트(대표 정일화)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되는 힐크레스트 눈썰매장 개장에 맞추어 사랑의 연탄 후원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영남지역 최대 규모의 허브가든이 조성된 힐크레스트 (구.허브힐즈) 는 겨울방학에 맞추어 ‘입장권 및 눈썰매장 무료 개방’이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함에 있어 달성군과 협업하여 힐크레스트 내의 구름다리 입구에 사랑의 연탄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협의했다.입장과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하는 만큼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연탄 기부함을 통해 기부문화 붐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부된 금액은 전액 달성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가 지역 상생을 위해 통 큰 결정을 했다고 반기며, 향후에도 관광업체들과 연계한 공동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달성군과 힐크레스트는 작년 연말 사문진 유람선과 힐크레스트 입장권을 패키지로 묶은 1+1 행사를 진행하고 국제관광전에 함께 나가는 등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관광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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