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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 13명이 21일, 영덕읍 화천리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서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2천여 평에 이르는 과수원의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영덕군 장덕식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손이 귀해지고 있는 와중에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 정말 기쁘며, 앞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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