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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중구체육회,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5.21 13:24 수정 2020.05.21 15:08

↑↑ 중구체육회 지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대구 중구청과 중구체육회(회장 이정순)는 관내 실내체육시설업이 코로나19 극복 생활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자율방역 지킴이단은 중구체육회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1명과 중구체육회여성자원봉사단 2명 등 체육인 14명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지킴이단은 6개조로 나누어 관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학원 등 72개소를 주1회 이상 방문해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한 코로나19 극복 실내체육시설 생활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생활수칙 준수 동참을 유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킴이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중구 체육회의 자발적방역 참여에 고마움을 표하며 “민·관 합동 방역 활동으로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육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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