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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농협, '공익직불제 안정적 정착' 전담창구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5.23 20:16 수정 2020.05.24 11:27

↑↑ 도기윤 본부장이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 참가한 경북관내 지부장, 사무소장 등이 '농협 비전 2025' 달성을 다짐하며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이 지난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관내 지부장, 사무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일 시행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북관내 시·군지부 및 농·축협 사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조합원)에 대한 교육·홍보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경북농협에서는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지부 및 농·축협에 전담창구를 운영해 공익직불금 예상수령액 안내 및 공익직불제 개편내용, 신청방법,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외에도 △농협 비전 2025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농촌과 농협의 상생발전과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방향을 설정했으며, 우수 사무소 시상 및 영업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기윤 본부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한 비전 2025에 맞춰 농업인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농토피아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불필요한 회식, 모임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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