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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안심이용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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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25일 오전 8시,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준수를 독려하는 ‘대중교통 안심이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고3 학생의 등교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될 것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교통과) 직원과 남부경찰서 직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안실련 대구남구지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영대병원네거리에서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중교통 특성상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밀집되는 공간이므로 특별히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