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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종합안전체험관 주민설명회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5.26 10:34 수정 2020.05.26 10:35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북경주체육문화센터(경주시 안강읍 소재)에서 안강읍 지역주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종합안전체험관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최병준 위원장과 경주시의회 이철우, 김순옥, 이만우 의원을 비롯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이진섭 센터장과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지역 동남권의 체험중심 교육시설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경주시 안강읍 지역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제2종합안전체험관은 교육감 공약사항으로서 총예산 190억 원으로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에 부지면적 1만 4,137㎡, 연면적 4,81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022년 6월경 완공예정으로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18년 11월 교육부 공모 공모사업을 통해 특별교부금 70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정경희 행정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종합안전체험관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천년 고도 역사·문화 관광의 거점인 경주의 문화유산으로 계승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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