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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진 푸드플랜 추진위원회, 2차 회의

김승건 기자 입력 2020.05.27 13:53 수정 2020.05.27 13:55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던 울진군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을 구축중이다.
또한 지역 내 생산자, 소비자 등 먹거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22명을 추진위원회로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의견을 울진군 푸드플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농정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농업분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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