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1일 류규하 중구청장과 위생과 직원들이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의 클럽과 유흥주점 등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
대구 중구청은 27일 저녁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유흥시설, 동전노래연습장,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조치’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점검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시민운동 중구 민관협력추진단 시민생활분과 위원’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전노래연습장, 헌팅포차,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과 카바레, 회관 등 유흥시설이며 ‘집합금지 행정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하며,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