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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2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6명과 함께 구정 현안사업 및 남구 발전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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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28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초청해 '구정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정학 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부위원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현안사업 및 남구 발전 방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 앞서 주요시책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넘이 전망대, 낙동강승전기념관 VR체험 교육장, 대덕문화전당 진입로 개선 사업 등 주요사업의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구주민자치연합회에서는 이날 간담회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전해 준 구정발전 방향에 대한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