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달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 2019년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특히, 전찬걸 군수가 제시한 88개 공약 중 44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남부지역 제2민원실 설치 ▲에코힐링센터 건립 ▲보훈회관 건립 ▲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립 ▲유림회관 건립 ▲스마트 축산ICT 단지조성 등 40개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4개 사업은 지역여건 및 추진시기 조정에 따라 보류중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되면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이행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당면 현안사항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