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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영덕여자중학교 진로체험의 날 맞이 특강 펼쳐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7.17 13:41 수정 2016.07.17 13:41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 김영희 활동운영부장은 지난 15일 영덕여자중학교 진로체험의 날의 맞아 ‘청소년 꿈을 펼쳐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에 나섰다.이날 강연은 교사,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진로와 직업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김영희 부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지도자의 직업을 소개하며‘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이며, 삶에 대한 도전은 무엇인지,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고민하고, 많은 경험을 통해 행동에 옮기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당부 했다. 영덕여중 청소년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님·친구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내 꿈과 어떻게 연결해 볼 것인지를 고민하며 실천해 봐야겠다”고 말했다.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남의 눈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바라볼 때 진짜 좋아하는 일과 꿈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삶을 즐기며 개척해나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 영덕지역 청소년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해양과학특성화 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이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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