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양군지부(지부장 이준)과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이 공동으로 영양사과 수도권 시장에 대한 판촉,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와 유통관계자에게 영양사과의 우수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영양지역 두 농협은 지난 21일 이준 지부장외 5명은 서울 가락시장내 중앙청과를 방문해 시장관계자, 중도매사장 및 소비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영양사과를 홍보했다.이날 오후에는 농협안성물류센터를 방문해 설 대비 선물용 사과판매를 위해 상호 협의도 가졌다.영양사과는 지난해부터 품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시장의 수요에 맞추는 등 유통시스템을 개선하여 수도권 도매시장과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특히, 중앙청과와 지난해 10월 영양군·농협과 MOU를 체결해 영양사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통정보와 상품정보를 신속하게 생산지에 전달하는 등의 결과로 도매시장내에서 점차 영양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국내 유명산지 사과에 버금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하고 있다.이준 농협영양지부장은 “수도권 소비자와 유통관계자에게 영양사과의 우수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준 농협영양군지부장은 퇴임이 열흘정도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사과판매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농협관계자가 전하고 있다. 영양=이승학 기자 aneja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