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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예천군, 살기 좋은 지역건설 전력

황원식 기자 입력 2016.12.28 17:59 수정 2016.12.28 17:59

도청신도시와 상생 발전…복지농촌 건립‘박차’도청신도시와 상생 발전…복지농촌 건립‘박차’

예천군은 도청신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건설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로망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교통약자 및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 구축= 지난 22일 개통식을 갖고 그 모습을 드러낸 예천읍~도청신도시를 연결하는 8.5㎞ 4차선도로의 완공으로 도청 신도시와 접근성을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또한,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후·불량 구간 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했으며, 재난위험교량 개체공사, 황산도로 확포장공사와 지역현안사업, 국도59호선 구간 내 낙상지구 교차로 개선 외 2건, 지방도 구간 내 백전도로선형개량 외 1건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과 안전한 교통 환경개선에 전력을 다했다.▲복지농촌 건립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 추진= 낙후된 농촌의 환경·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농촌지역으로 만들고자 용궁․풍양․지보 등 3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농촌발전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국사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대표마을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용궁면 성저마을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도 신규로 착수한 도촌리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수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마을의 기초생활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지역별 특색 있는 개발로 복지농촌 건립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업기반시설 정비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7개 지구에 대해 수리시설 개보수,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기계화경작로 포장 등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한발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소규모용수개발 사업으로 양수장 을 설치하는 등 완벽한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영농 불편 해소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약자 및 소외지역 교통서비스 제공= 오지주민을 위한 희망택시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운영,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버스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 교통카드를 경감 지원해 주는 한편 차선도색,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상생 발전에 필요한 도시기반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신도시와 연계 한 지역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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