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오전 11시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2016년 스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은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배진석․이진락 경북도의원, 권남규 경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정홍규 (사)지역과소셜비즈 이사장, 스타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 사회적기업’선정은 사회적기업 중 소셜미션 수행, 일자리창출의 안정성, 지속 성장가능성, 사회적기업가 정신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북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사업개발비)이 수여했다.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그 역할과 기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며“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전파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올해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포항) ▶㈜삼성조경(영천) ▶청도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청도) 등 사회적기업 3곳이 선정됐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