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3년차를 맞이하여 영주시가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외부기관 등의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실적은 모두 65개에 달한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실천 평가에서「우수상」을 시작으로 67개 부문에서 공모사업 선정 및 각종 수상을 통해 사업비 35억원과 시상금 33백만원을 받았다.특히 올해는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경량합금 소재부품 기반구축사업(20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선도지구)사업(80억원), 관사골 새뜰마을사업(56억원), 문화관광형시장사업(9억원) 등이 선정되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35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외부기관 주관으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도시재생분야)에서「우수상」를 받는 등 1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이외에도 경상북도의 에너지 절약 평가에서「대상」, 새마을 운동 종합평가「대상」,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최우수상」등 19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다.가장 주목할 점은 올해 영주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실 상을 받는 것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의 한 마디가 공무원들은 더 큰 힘이 된다.”며, “2017년에도 변함없이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기 위해 1천여 공직자 모두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