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건설공사 중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사업 45건(본청 42건, 읍면 등 3건)에 대해 부실시공방지 및 산업재해예방, 품질관리를 위해, 2017년 1월 1일부터 시공업체에 공사 중지를 통보하고 해빙기까지 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기온강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사나 실내에서 실시되는 공사는 발주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공사 중지 대상에서 제외하고 공사시공 시에는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콘크리트 시공 규정에 따라 충분한 보온시설을 완비한 후 시공해 동결 피해 예방은 물론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