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손길로 후원물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세계목회자선교협의회(대표 배타선, 사무총장 김정부)에서는 회원들이모은 성금으로 농암면 ‘주애랑의 집’에 50만원 상당의 물품(쌀, 생필품)과점촌4동‘원골 공동거주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후원했다. 또한, 문희선교교회(목사 김정부)에서는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산북면 ‘작은 요한의 집’에 60만원 상당의 물품(쌀, 생필품)과 마성면‘사랑둥지’에 40만원 상당의 쌀(20Kg 10포)을 후원했다.세계목회자선교협의회원과 문희선교교회 교인들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연말연시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기탁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2017년에도 전 시민이 행복한 복지문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