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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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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드림스타트 아동 70가구를 대상으로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가구당 2회씩 해충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방역서비스 ‘CLEAN UP’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상대적으로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방역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은 가구환경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 70가구를 선정해 방역업체인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착착클린’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방역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내 아이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