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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반도건설, 서대구KTX역세권 개발호재+서구 중심생활권 '통했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7.15 13:53 수정 2020.07.15 17:59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평균 8.12:1, 1순위 청약 마감
전체 965가구 모집에 7837건 청약 접수
최고경쟁률은 84㎡B타입에서 36.76대 1

↑↑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모델하우스 사전예약 방문객.
↑↑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항공조감도.
↑↑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84A타입실내 모습.
반도건설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이 지난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평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단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부 타입은 이날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특히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9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이 접수돼 평균 8.12대 1, 최고 36.76대 1(84㎡B, 해당+기타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6㎡는 71가구 모집 총 98명 청약, 1.38대 1 △59㎡A는 242가구 모집 1061명 청약, 4.38대 1 △59㎡B는 45가구 모집 63명 청약, 1.40대 1 △72㎡A는 23가구 모집 213명 청약, 9.26대 1 △72㎡B는 168가구 모집 452명 청약, 2.69대 1 △84㎡A는 395가구 모집 5178명 청약, 13.11대 1 △84㎡B는 21가구 모집 772명 청약, 36.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이전호재, 서대구산업단지 및 염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호재가 있다.
또 인근 노후지역 정비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격경쟁력, 중소형 대단지, 혁신설계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서구 평리3동은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일은 다음달 3~6일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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