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6일 휴천2동 현대아파트 인근에 조성된 ‘휴천2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총 15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주차대수 65면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영주시는 시내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구성공원 앞에 조성되는 ‘영주동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가흥신도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조성되는 지하주차장도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휴천2동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인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시가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