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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 현풍, '이웃사촌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7.16 12:18 수정 2020.07.16 12:33

↑↑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현풍읍장 곽윤환, 공동위원장 이곤수)는 지난 15일, 현풍읍 이웃사촌 시원한 여름나기 '미숫가루와 쉐이커 선물박스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지난해에도 시행해본 결과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미숫가루와 쉐이커 선물 박스를 만들어 올해에도 저소득가정 150가구에 지원했다.
곽윤환 현풍읍장은 현풍읍의 찾아가는 복지 브랜드인 이웃사촌에 담긴 뜻이 “이웃들의 어려움을 웃음으로 보듬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촌수 없는 또 다른 가족”이라며 “이웃사촌에 담겨진 뜻처럼 코로나19로 위축돼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현풍읍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 노력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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