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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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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생활 속 세금고민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 상담실을 7월부터 매월 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남구에서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지방세와 국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 상담하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마을세무사는 생업에 바쁘거나 세무 관계기관 및 세무사 사무소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세금 고민을 덜어주고 복잡한 세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세무 상담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nam.daegu.kr/)또는 남구청 세무과(053-664-2372)로 상담신청을 하면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세무 상담실 이용으로 복잡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세금 고충을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능 기부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상담해 주는 마을 세무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