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생활 ‘서로를 지키는 거리 2M’ 주제로 청소년이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있다.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생활 ‘서로를 지키는 거리 2M’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대구초등학교 교내에서 재학생들과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이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안전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 위생, 호흡기 에티켓, 안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분실 방지를 위한 마스크스트랩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친구들과의 2M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대명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을 SNS 비대면 활동, 소그룹 활동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마을 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교육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로 위축된 마을상권을 살리고, 청소년의 참여와 주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충도 대명2동 추진위원장은 “이번 ‘서로를 지키는 거리 2M’ 생활 속 안전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고 거리두기 참여를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