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인문학을 모토로 7월~10월까지 2020년 하반기 인문학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한다.
인문학아카데미 초청특강은 오는 8월 8일 역사학자 이익주의 '영주의 선비정신'강연이, 9월 12일에는‘대통령의 글쓰기’저자 강원국의 '말 잘하고 글 잘쓰는 법'강연이 있고 10월 16일에 ‘피렌체 예술산책’저자 김영숙의 피렌체 예술산책 강연으로 이어진다.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으로 오는 24일과 8월 21일에 작가 겸 비발디연구소장인 이창현 강사를 초청, 관내 고등학교 2개교를 찾아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여자의 인문소양을 증대시키기 위한 체험 인문학으로 8월 19일 지역 영화관에서의 영화관람 , 9월 17일에 국립산림치유원에서의 '숲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철연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인문학 강연이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