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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 구지 새마을·부녀, 사랑의 맛 바구니 만들기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7.17 10:45 수정 2020.07.19 09:26

↑↑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반찬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송상만, 박회순) 20명이 메추리알 조림, 콩조림, 열무김치,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달성군내 취약계층 56가구(읍면별 6가구 정도), 구지면 관내 14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먹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철 구지면장은 “구지면을 위해 선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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