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의료/복지

문경 지역사회보장협, 여름나기 안전 꾸러미 전달

오재영 기자 입력 2020.07.20 14:00 수정 2020.07.20 14:27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윤환, 민간위원장 신윤교)는 20일 문경시 폭염취약계층 21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안전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폭염에 취약한 중위소득 80%이하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한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여름나기 안전 꾸러미(쿨매트, 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쿨스카프, 마스크 등)를 지원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내도록 돕는 것이다.
이날 전달된 여름나기 물품은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윤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최악의 더위가 예상되는 요즘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전달한 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읍면동협의체 위원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