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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전강원 부시장, 국비지원 위해 기재부 방문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7.21 11:17 수정 2020.07.21 11:24

2021년 국비 확보전 총력대응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전강원 부시장은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과 마무리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날 전강원 부시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6월 장욱현 시장의 방문에 이은 두 번째로, 예산심의관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기획재정부 심의 미반영사업과 계속사업 등에 대한 설명의 통해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날 방문에는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및 단산면과 부석면 남대리를 잇는 국지도 28호선 조기 완공을 위한 사업비 증액(2,674억 원)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2021년 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내 고려인삼 홍보관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국비(10억 원)반영을 재차 건의했고,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비(40억 원) 건의 활동 등을 이어갔다.
전강원 부시장은 “영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내년도 재정상황도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규 역점사업의 국비확보와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정부 예산안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까지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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