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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보건소, 8월부터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실시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7.21 11:22 수정 2020.07.21 11:27

골든 타임 4분의 기적
교육 중요성 거듭 강조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무료이며, 보건소 내에서 실시하는 상시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기초과정과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출장교육은 매주 월, 화,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교육을 받기 2주 전에 보건소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고 출장교육은 보건소와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인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 할 경우 생존율을 44%까지 높일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및 응급장비 활용을 생활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이뤄지므로 지역 주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보건소 의약관리팀(639-5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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