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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서한, 합리적 분양가로 서대구 브랜드타운 본격화 이끈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7.21 13:41 수정 2020.07.21 14:00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만 8,300여세대,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까지 1만여 세대
㈜서한, 지역기업이기에 가능한 3.3㎡당 1,300만원대 분양가 책정 '프리미엄 이끈다'
초품아에 교육 특화까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856가구 분양

↑↑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투시도.
↑↑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조감도.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 및 14조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입되는 서대구 역세권개발의 비전과 맞물려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서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대구 브랜드타운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 8,300여세대와 인근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678세대 등 총 1만여 가구의 대구 또 하나의 거대 주거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대구혁신도시(7,000여가구), 대구연경지구(7,900여가구)보다 큰 규모이며, 달서구 월배지구(10,366가구)에 버금가는 규모다.
지난 연말, 서대구 역세권 평리재정비촉진지구 첫 분양을 알린 서대구 영무예다음(3구역)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분양을 마무리 했다. 현재 이 단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분양가보다 약 3000여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6월 한달에만 130여 건의 전매가 이루어져 서대구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1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권의 호재에 편승해 평균 8.12대 1, 최고 36.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7천837건이 접수돼 서대구 프리미엄의 기대 분위기를 이어 갔다.
이날 하루에만 대구지역 4개 단지에서 동시에 1순위 청약이 진행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에 가장 많은 수의 청약자가 몰린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등의 미래가치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호재가 있는 서대구권과 그 밖의 지역 간의 양극화 시작의 조짐이라는 평가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곧 분양을 앞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가 분양을 시작하면 서대구 브랜드 주거타운이 가속화, 가시화 될 전망이다.
특히, 서한은 2011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신도시 프리미엄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대구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곡2지구 등 대구 신도시마다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는데 이번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서대구역세권의 지역기업 첫 분양으로 서대구 브랜드타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서한은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합리적인 분양가로 새집을 가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새로 조성되는 서대구 주거타운의 프리미엄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통 큰 결정을 했다.
예상 평균분양가는 3.3㎡ 당 1,300만원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대구 역세권 기 분양단지는 물론 올해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단지들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프리미엄과 병설유치원, 서구어린이도서관, 시립서부도서관 등이 인접한 교육입지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최대 자랑 중의 하나이다. 최근 들어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떠오르고 있는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들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초등학세권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8개 단지가 초등학교를 가까이서 통학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나타났다.
㈜서한은 이러한 초품아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지 내부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내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교육・보육시설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도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되면 KTX와 SRT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4호선 도심순환선(트램건설 타당성 용역조사중) 등도 예정되어 있다. 서대구IC, 신천대로, 서대구로, 국채보상로 등 시내외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부경찰서,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재래시장 등 문화, 공원, 행정인프라도 풍부하다.
또한, 이현초와 폴리텍 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약40%(1단지)에 달하는 조경면적으로 서구에 없던 쾌적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856세대의 대단지답게 풍부한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4베이・알파룸(일부타입) 등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서한의 분양관계자는 “14조 규모의 서대구 역세권개발로 동대구에 이어 향후 대구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의미에서 최대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지하3층~지상26층, 13개동 총 856세대 규모이며 일반 공급타입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62㎡~99㎡ 10개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침산동 156-19번지에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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