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중구, 107개소 ‘대표 맛집’ 선정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7.22 12:29 수정 2020.07.22 12:55

↑↑ 중구청 전경
대구시 중구청은 고유의 맛과 멋,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107개소를 '중구 대표 맛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구 대표 맛집’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 6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지난 4월 시민들이 추천한 142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위생·접객마인드 등에 대해 현장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음식점에 대해 맛집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정 선정하게 됐다.
‘중구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부착,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융자(이자 1% ~ 2%)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맛과 멋, 독창성을 갖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좋은 인상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구 대표 맛집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위생과(053-661-27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기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