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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자율방범대(대장 구우학)는 지난 17일 경로당을 방문, 방역소독활동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안팎과 손이 닿는 문고리, 손잡이, 리모컨 등을 소독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를 실시했다.
구우학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실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나는데 자율방범대가 미력하지만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kco7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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