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달성, 사문진 주막촌 자연재난 대비 업무협약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7.24 18:51 수정 2020.07.26 08:37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한아건설(대표 이승준)은 지난 24일 사문진 역사공원에서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 재난 긴급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에서 운영하는 사문진 주막촌 일대가 태풍, 홍수 등 자연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의 재산 보호 등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게 됐으며,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 한아건설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자연 재난 시 신속한 시설복구 및 협업적 업무지원을 수행키로 했다.
또한,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시에도 양 기관이 우선 협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관리에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폭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피해에 대비해 선제적인 조치로 업무협약을 통한 대비책을 세웠다”며 “특히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