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청송읍 부곡리 소재 달기권역활성화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청송군이 주관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권역(마을)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리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갈등해소 및 권역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했다.워크숍은 권역공동체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주민갈등관리 및 해결에 대한 전문 강사들의 특강, 농어촌콜센터운영 사례발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허브와인만들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청송군은 2017년 신청지구(부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7개사업 101억원)가 모두 선정된 만큼 2018년 신규 공모사업도 내실 있고 착실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박광모 안전재난건설과장은“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자발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