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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로즈서포터즈단이 활동붐업 전체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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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4일 범어도서관에서 ‘제4기 로즈서포터즈단 활동붐업 전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로즈서포터즈단의 든든한 기둥이 될 단장을 임명하고, 각 분과 부팀장과 총무를 선발해 더욱 견고하고 체계적인 체제를 만들었다. 제4기 로즈서포터즈단은 총 단원 69명,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는 팀장체제로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새로 임명된 신태숙 단장은 황금2동 희망마을공동체 대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및 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협의회 구성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의 여성리더로 여러 분야에서 공헌하고 있다.
로즈서포터즈단 단장과 각 팀장들은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로즈서포터즈단의 활동이 위축됐는데 이번 활동붐업 전체간담회를 통해 제안·제보·모니터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더욱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주민참여단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구가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에는 로즈서포터즈단의 역할이 매우 컸으며,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단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특히 앞으로도 로즈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성의 지역정책 참여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행복수성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