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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텍사스 레인저스 건강한 추신수가 필요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03 18:25 수정 2017.01.03 18:25

추신수(35)의 건강이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필수 요소라는 진단이 나왔다.기량은 검증된 선수인 만큼 부상만 없다면 텍사스 타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간) '2017시즌 텍사스의 지켜봐야할 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5가지를 꼽으면서 두 번째로 '추신수의 건강'을 꼽았다.이 매체는 "이런 수치는 추신수가 부상없이 건강을 유지할 때 가능하고, 텍사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추신수는 지난 시즌 4차례나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com은 "텍사스로서는 추신수가 지명타자든 외야수든 매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풀타임을 뛰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한편 MLB.com은 조이 갈로와 주릭슨 프로파의 활약, 애드리안 벨트레의 3000안타 도전, 선발 로테이션, 2020년 개장할 신축 구장의 디자인 등을 올해 텍사스에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꼽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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