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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의성 안평 새마을, 사랑의 삼계탕 나눔

김규동 기자 입력 2020.07.29 10:43 수정 2020.07.29 10:43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 안평면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배월이ㆍ김하운)가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등 50여명을 찾아 안부를 묻고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마을경로당에서 급식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기원했다.
안평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폐비닐 수집판매와 농약빈병, 헌옷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한 자체경비로 연중 △사랑의 집수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면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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