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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취약계층 냉풍기 및 선풍기 전달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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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청은 지난달 31일 관내 노인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560명에게 냉풍기 287대와 선풍기 27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무더위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장기간 휴관하고 있는 경로당, 노인시설 등 실내체류형 무더위쉼터의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시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에 지원된 냉방용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과의 더 많이 소통해 불편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