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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양심 양산 대여사업 '활성화'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8.03 13:46 수정 2020.08.03 13:58

↑↑ 양심양산 대여사업 운영 남구청 민원실.
대구 남구청은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 20일부터 남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을 대여해주는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양심 양산 대여사업은 시민들이 남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심 양산을 자유롭게 대여해 이용한 후 대여한 곳에 반납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양산 대여를 통해 양산의 긍정적인 효과를 홍보하고 양산쓰기를 일상화 하도록 유도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이고, 자연스러운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은 양산쓰기가 감염예방과 온열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볼 것”이라면서, “구민들은 폭염 시 충분한 수분섭취, 야외활동 자제, 양산쓰기 등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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