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위촉식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감담회 실시

대구 남구청은 지난 7월 한달간 13개동을 순회 해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위촉식'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위촉식 대신 소규모로 13개동을 순회해 찾아가는 위촉식 행사로 진행했다.
지난 7월 7일 대명5동을 시작으로 7월 31일 대명9동에 이르기까지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동안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재난의 위기는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오며,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찬지원, 여름용품지원 등 각 동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등불이 돼 주기를” 당부했으며 “민간과 공공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명품복지 남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