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교통이 불편한 관내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처리해 주고 있다. 시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위해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직원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하여 올해에도 1월23일 산양면 위만2리를 시작으로 9개 읍․면지역농촌마을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