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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청사 시대, 문경교육 새 길 찾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1.04 17:23 수정 2017.01.04 17:23

문경교육지원청, 2017년 문경교육계획 수립 토론회문경교육지원청, 2017년 문경교육계획 수립 토론회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정유년 새해 4일 오전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사시대! 문경교육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2017학년도 문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경교육 시책 3개와 특색사업 등 4개 분과로 나눠 초, 중학교 교장선생님이 팀장이 되고 담당장학사가 간사가 되어 각 분야에서 현장 전문성이 높은 위촉받은 위원들을 참석했다.토론회 순서는 참석하신 위원들 소개와 2016 문경교육계획 중 시책 3가지와 특색사업 전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분과별 모임에서는 전체 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분과별 시책과 특색사업별로 보다 구체화시키고 실천 가능한 항목들로 조정하면서 정리했다. 다시 대회의실에서 분과별로 토론한 내용들을 각 대표가 발표하고 질문하고 설명하는 순서로 진지하게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이명수교육장은 “정유년 새해 드디어 신청사로 문경교육지원청이 이전하게 되면서 문경교육이 바야흐로 현장교육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으며, 신청사에서 2017학년도문경교육의 밑거름인 교육계획 작성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 수렴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과 밀착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학년도 문경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7학년도에도 학생은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신명나는 수업! 학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 가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감동받는 문경교육이 되도록 문경교육가족은 계속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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