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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이철우 도지사, 집중호우 대처상황 꼼꼼히 챙겼다

신용진 기자 입력 2020.08.09 13:54 수정 2020.08.09 14:59

7일,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8일, 안동댐 수문 방류현장 점검

↑↑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8일 안동댐 방류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도내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비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7일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장과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도 및 시군의 집중호우 대처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실·국장 및 시장·군수 책임하에 분야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일에는 집중호우로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안동댐을 찾아 방류현장을 점검하고, 수문 방류로 댐 하류지역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댐 현장점검에서 이 도지사는 “1970년대에 건설된 안동댐은 경부고속도로와 비슷한 건설비가 투입됐으며 그 사회적 가치는 지금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 평가할 수 있다”며 아주 중요한 사회기반시설임을 강조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수위가 많이 올라간 만큼 안동댐 수문 방류에 따른 댐 하류지대 침수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처상황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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