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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스완지‘탈꼴찌’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04 17:52 수정 2017.01.04 17:5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가 탈꼴찌에 성공했다. 기성용(28)은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으로 풀타임 출장했다.스완지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20라운드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앙헬 랑헬의 결승골에 힘입어 크리스털 팰리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1일 선더랜드에 승리한 이후 5경기만의 승리다. 4연패 탈출이다.이로써 스완지는 4승3무13패(승점 15)로 헐시티(승점 13)를 끌어내리고 최하위에서 19위로 올라섰다.18위 선더랜드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린다. 선더랜드가 -18, 스완지가 -22다.지난 1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한 기성용은 2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이청용의 결장으로 한국 선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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