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스쿨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 캡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오는 9월 29일까지 신규 전문상담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적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 직무 연수를 한다.
올해 신규 전문상담교사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원격 직무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학생의 갈등 상황에서 학교와 신규교사의 교육적 인식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상담에 대한 전문성 제고가 목적이다.
이번 연수는 티스쿨 원격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소통왕, 학부모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 신청은 지난 3일~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와 함께 교직 생활을 시작한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교직 피로도와 부담감을 해소하고, 맞춤형 교원 연수 제공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복한 교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